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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최진원

나주 실내수영장, 가을맞이 새벽시간 강습 확대

  • 입력 2015.09.22 14:01
  • 수정 2015.09.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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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실내수영장, 가을맞이 새벽시간 강습 확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내 실내수영장이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민 증가와 더불어 새벽시간 강습 확대 운영을 통한 활력 넘치는 체육·문화시설로 거듭난다.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민의 새벽시간 강습 확대와 교육부 주관
수상 안전사고의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에게 생존 안전 수영교육을 위해 수영강사 추가 모집을 다섯차례 실시 하였다.

그러나 수영강사 추가 모집에 어려움을 겪던중 기존 수영강사 4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증가로 (화,수,목 /일5회 ⇒ 화,수,목,금 /일6회) 새벽시간(06:30) 강습을 원하는 이용자 염원을 해결 하였다.

실내 수영장은 사회적 약자인 만65세 이상 노약자 및 장애인 에게는『맞춤형 아쿠아(수중)운동 프로그램』을 강습받기 어려운 초등∙중학생이 방학기간을 여름(7월~8월) ․ 겨울(1월~2월) 방학 수영특강, 9월부터 12월까지는 나주교육지원청 주관 나주초등학교등 21개교 3학년 676명을 생존능력배양과 자기생명 보호를 위해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수영협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의 효율적 사용에 앞장서 운영자와 사용자의
소통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시의 이번 새벽시간 강습 확대개편을 위해 수영장 풀장 물교체(600톤)여과시설 필터 교체, 수영장 시설물 보수 점검에 한창이다.

수영장 이용객 김 모씨(48, 빛가람동)는 “ 나주 혁신도시 입주민 으로서이주전 다니던 수영장에 비해 협소하고 강습의 기회가 적었는데 새벽시간 강습 확대를 통하여 어느정도 해소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바라는 시민 여망에 따라 종합스포츠파크내 체육시설이 이용자 중심 최상의 만족도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영장 및 체육시설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소통하는 체육 ․ 문화 시설 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시장은 “새벽시간 이용자의 강습요구와 수영강사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영장 운영자와 이용자 상생의 거버넌스 협조에 감사하며,
새벽강습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와 사회적 약자들의 수영장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강습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월 23일경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강습)신청서를 1개월 단위로 작성한 뒤 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 지하1층 로비에 접수하면 된다.

회원모집은 각반 선착순 이며, 회원 1인당 남성 5만원, 여성 4만원의 이용료를 내야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339-4522 사무실, 335-8116 수영장)

한편, 시민의 체력증진과 다양한 체육·문화 체험기회를 부여하고자 개장한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은 올 8월말 기준으로 총8만여명이 이용했으며, 1일 입장객 평균 500명이었고, 월평균 이용회원은 10,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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