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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시-금호고속 ‘나주 시티투어’ 업무 협약

  • 입력 2015.09.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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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규 나주시장과 장진균 금호고속 장진균 총괄본부장이 17일 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금호고속 ‘나주 시티투어’ 업무 협약
오는 12월 26일까지 3개월간 … ‘억새와 사랑 축제’ ‘농업박람회장’운행


나주시와 금호고속(주)이 17일 ‘나주시티투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6개월동안 실험적인 시티투어를 진행한 결과 평균 26명이 탑승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내려짐에 따라, 오는 12월 26일까지 3개월간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티투어코스는 광주광천터미널에서 9시20분에 출발해 -혁신도시 -나주역 -억새밭 -나주읍성 -곰탕거리- 황포돚배 -천연염색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 나주역 으로 오후 5시까지 도착하게 된다.

이번 3개월간의 시티투어중에는 한개 코스를 더 추가,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은 ‘억새와 사랑 축제’와 ‘농업박람회장’을 매일 운행해 더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된 관광코스는 광주광천터미널에서 8시에 출발해 - 혁신도시-나주역-억새밭-농업박람회-나주읍성-황포돚배- 천연염색박물관- 나주역- 혁신도시에 도착하면 5시 20분이 된다.
또한 나주만의 특징인 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황포돚배 선상 공연은 많은 관광객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연주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시티투어는 나주출발 9천원으로 나주 전체를 알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주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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