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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

  • 입력 2015.09.19 10:26
  • 수정 2015.09.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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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
최고 7.89대 1 경쟁률로 청약접수 종료

 

▲ 1차 835가구 청약에 916명 접수해 평균 경쟁률 1.1대 1, 전용 59㎡·84㎡ 순위 내 마감
▲ 광주·나주 지역 최초 4.5Bay 적용되는 84B 타입 88가구에 132명 청약… 1.5대 1
▲ 기타지역 청약자 압도적 다수,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640만원 대 분양가가 배경
양우건설이 나주 남평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하는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전체 1.1대 1, 최고 7.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접수를 종료했다.

양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간 진행된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2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에 모두 916명이 접수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 타입 2순위 기타지역 청약에서 기록한 7.89대 1이었다.

이 가운데 전용 84㎡A 타입은 174가구에 221명(평균경쟁률 1.27대 1)이, 84㎡B 타입은 88가구에 132명(평균경쟁률 1.5대 1)이 몰리면서 청약이 1순위 마감됐고 전용 59㎡ 타입과 84㎡C 타입도 청약자가 집중되며 2순위에서 마감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관내가 아닌 기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약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1~2순위에서 마감된 59㎡ 및 84㎡ 타입 청약자 분포를 보면 당해 지역 157명, 기타 지역 759명으로 기타지역 거주 청약자가 5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당해 지역 수요도 있었지만 주로 외부 지역에서 유입된 내집 마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아 결과적으로 양호한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본다”며 “상품성 측면에서는 대단지 프리미엄과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선보인 4.5Bay 혁신평면, 발코니 확장 시 무료 시공되는 안방 붙박이장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23층, 8개 동으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미만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 59㎡ 264가구 ▲전용 72㎡ 180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90가구 ▲전용 84㎡C 12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640만원으로 인접한 광주 남구 지역 전세가(3.3㎡당 720만원)보다 저렴하다.

이 단지는 북쪽에서 동쪽으로 드들강이 감싸듯 흐르고 있어 강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분양완료 후 착공을 앞둔 상업용지가 바로 앞에 있어 향후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남평읍은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는 광주 남구와 공동 학군을 형성하고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모델하우스에 게시되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계약 시 500만원, 1개월 내 잔여액 납부), 중도금(60%) 무이자 조건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분양문의 : 1600-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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