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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도로안전은 무방비 눈 앞 동사무소는 무관심 너무 안타까워

  • 입력 2015.09.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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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은 무방비 눈 앞 동사무소는 무관심 너무 안타까워

빛가람 혁신도시 구경을 다니다가 하마터면 다리가 부러질 뻔 했습니다. 새로운 건물도 들어서서 볼거리가 많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거리를 거닐던 중 빛가람동사무소가 있어 주위를 돌아보는데 아직 공사가 마무리가 되지 않은 걸 느낄 수가 있었고 상가를 쳐다보며 보도를 걷는 도중에 갑자기 다리가 부러지질 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하수받이 모서리를 딛자마자 앞으로 솟아오른 앵글이 저의 다리를 강타한 것입니다. 제가 이 길을 잘못 온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겨우 고통을 참았지만 동사무소 바로 뒤에서 생긴 일이라 분통이 터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빠른 시정을 바랍니다.

나주시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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