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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최진원

임성훈 전 나주시장 항소심서 10년 구형

  • 입력 2015.07.22 14:46
  • 수정 2015.07.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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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인 20년, 위귀계 12년 구형, 선고는 8월 27일

 

임성훈 전 나주시장 항소심서 10년 구형
 
김도인 20년, 위귀계 12년 구형, 선고는 8월 27일
 
 
지난 16일 광주고등법원 201호 법정(재판장 서경환 판사)에서는 미래산단(혁신산단) 관련 임성훈 전 나주시장 등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려 임성훈 전 나주시장과 김도인 전 나주시 투자유치 팀장, 위귀계 전 국장은 특정법죄가중처벌법에 관한 법률위반 배임혐의 등의 구형이 있었다.  이 재판에서 임 전 나주시장은 징역 10년, 김도인 전 나주시 투자유치 팀장은 징역 20년에 추징금 4억1천6백2십3만6천 원과 벌금 11억7천8백만 원을  위귀계 전 국장은 징역 12년에 추징금 1억 원, 벌금 1억5천만 원을 구형받았다
 임 전 나주시장은 지난 해 12월 지방법원 선고 공판에서 3년의 실형 선고를 받았지만 도주우려가 없는 이유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왔지만 8월 27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당일 법정 구속이 예상되고 있다. 
 
최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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