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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의 방향 <나주교육이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대 혁신을 통한 창조적 개념으로 나주교육의 틀을 바꿔야 한다.
나주토픽 기자  |  bgt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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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7  1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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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특집 3 - 나주교육의 방향 <나주교육이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

대 혁신을 통한 창조적 개념으로 나주교육의 틀을 바꿔야 한다.

 

나주교육의 미래에 대한 그림이 제대로 그려져야 한다.
최근 나주교육 환경의 개선과 미래 교육발전을 명목으로 나주교육희망연대와 빛가람교육희망연대라는 두 개의 교육 단체가 출범했다. 두 개의 단체 중 후자는 순수한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신설 도시에 대한 기대와 실망으로 엮어진 환경 속에서 자녀교육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확신을 갖지 못하는 고민 때문에 그 동안 깊은 한 숨을 쉬고 있었고 그들의 절규 속에는 자녀들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마저도 읽을 수 있었다.

도울 선생의 교육론을 읽은 한 비평가는 ‘교육의 주체를 학생이라고만 생각했던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학생은 오히려 객이 되고 교육을 시행하는 주체는 오로지 교사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교사들은 자신이 교육의 주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스스로 깨어나야 한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반하여 오늘날의 교육은 교육에서의 학생과 교사와의 위치가 본말이 전도(顚倒)되어 모든 교육은 아동과 학생에게 그 주체성을 두어 생각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아동과 학생들이 자신의 자기표현, 자아실현의 원칙에 따라 교재 본위의 학습이 아니고 그들의 욕구, 희망, 흥미 등에 따라 학습능력에 의거해서 학습을 전개하되 구안이나 문제해결의 방식을 장려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아동과 교사의 중요 상담 매개체로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
   
 
었다. 교육수요자와 공급자의 격의가 없는 비전을 갖춘 소통은 새로운 학교문화를 창조하고 결과에 따라 학교발전의 성패도 좌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K도 교육청의 2016년 신입교사 선발기준이 ‘실력+인성을 갖춘 교사’로 확정된 사실은 교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부분으로 다 함께 교육발전에 대한 고민을 해 보자.
현 교육체제에서는 나주에서의 명문 고등학교 탄생은 숫제 불가능에 가깝다. 교육의 틀을 바꿔야만 한다. 본문 작성 전 나주교육의 현실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개진(開陳)했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명문 고등학교의 탄생이었고 이를 위해 나주시와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문제가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물론 유·초·중학교의 중요성도 명문 고등학교의 탄생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기형적이지만 고등학교에서의 우수 인재 배출은 초·중학교의 기반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다.
광주광역시와 인근지역 읍·면단위의 명문 고등학교 활성화와 매년 우수한 인재배출은 우리 나주시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나주시에 읍·면·동이 있고 농어촌 특례입학의 혜택을 받을 있고, 혁신도시의 인재 유입은 새로운 교육문화 창조에 기회를 얻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비전과 열정을 겸비한 지도자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경쟁이 아닌 무한대 창조에 의해 빠른 성장을 이룬다는 소위 블루오션(blue ocean]을 논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위험한 정치논리로 접근하려는 조직마저도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나주 시민들의 끊임없는 자구노력은 새로운 나주교육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명문 고등학교의 육성을 위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해 본다.
   
 

첫 번째, 읍·면 농어촌특례 해당 지역에 신설학교 설립 또는 해당 고등학교의 집중 지원이다.
현 교육제도와 여건 속에서 단시간에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한 방법이다. 1996년 농어촌 읍·면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대학문을 넓혀주기 위한 특례입제도 활용의 성공사례로 광주 인근 4개 지역 N고, J고, C고, H고가 그 대표적이고 읍·면 단위의 사립학교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나주 교육의 기본 틀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초·중학교 우수학생 유출과 전무에 가까운 관내고등학교의 명문대학교 입학 성적 결과는 롤모델(Role Model) 선택 유형을 암시해주고 있다.

두 번째, 혁신도시 교육에너지특구 조성
대한민국에는 1960년대 강남 일대가 개발되면서 교육문제를 우려한 학부모들의 이주 정책을 위해 명문고 이전을 원점으로 지난 2012년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법률 제11214호)이 2012년 제정되어 대구교육국제화 특구, 천안국제화 교육특구 청도에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 등이 운영되고 있다.
나주 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 추진에 걸맞은 교육에너지특구를 지정·운영하여 국제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국가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나주교육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다. 교육특구 지정을 통한 이전 주민 자녀들과 나주시민에게 교육 활로를 넓혀 주고 정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도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안이다.

3. 자립형 사립고의 도입 추진
현재 나주에는 지난 2012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지정되어 시설지원 및 예산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효과는 기대치 이하에 머물고 있다. 이는 우수학생의 지역 진학으로 수요 예측과 관내 시골 학교 학생의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공립 고등학교가 갖는 취약점도 성장장애의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혁신도시 건설과 16개의 대규모 공기업 이전으로 유입되는 주민의 교육에 대한 관심은 교육관계 포럼(forum)에서 느낄 수 있었다. 자립형 사립고를 설립하여 경쟁력을 통한 교육력 향상이 좋은 대안으로 여겨지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기업이 직접투자가 가능한 학교 설립, 언어영역 등의 교육 분야에 대 혁신을 통한 변화를 기대해 본다. 생태도시와 에너지도시 그리고 교육도시가 한데 어우러지는 나주시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지혜가 모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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