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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영산강 황포돛배’ 대박행진

  • 입력 2015.06.11 00:46
  • 수정 2015.06.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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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수 올들어 1만명 넘어

 

‘영산강 황포돛배’ 대박행진

황포돛배 이용자 수 올들어 1만명 넘어 … 나주관광 활성화 촉매역할

50명 승선 나주호 ․ 110명 승선 영산강호 추가 투입해 코스 다양화

 

 영산강 황포돛배가 예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승선인원을 경신하며 지속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황포돛배 이용자는 영산포 홍어축제와 유채꽃이 만발하였던 4월에 4천명(2014년 2천명)이 황포돛배 승선체험을 한데 이어, 봄철 관광주간이 속한 5월에는 5천명(2014년 1,300명)이 이용하는 등 올들어 현재까지 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황포돛배를 찾아 인기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영산강 황포돛배 승선체험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는 나주시티투어 ‘나주로 마실가자’의 필수 코스로 외부 관광객을 유인하는 나주관광 활성화의 촉매역할도 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러한 황포돛배 이용객 증가 상승세에 맞춰 승촌보 선착장을 정비, 6월 중순부터 매주 주말에 승촌보에서 지석천 두물머리까지 왕복 5Km구간을 오가는 50명 승선규모의 ‘나주호’ 를 임시운항할 예정이다.이와함께 현재 왕건호보다 2배 빠르고 승선인원 110명 규모의 영산강호는 하반기에 승촌보에서 죽산보까지 다양한 구간으로 운항할 예정이어서 2천년 시간여행이 가능한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손꼽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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