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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나주시 노인회원 만족도 급상승, 노인회 활동 너무 즐겁다!

  • 입력 2015.06.05 15:55
  • 수정 2015.06.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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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노인회 분위기 ‘사무국장 오래오래 있게 해 달라!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정병호)가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행복을 충전해주는 단체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해 4월 나주시 노인회 신축건물 이전 후 활동은 극대화 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확대는 어르신들이 만족하기에 충분했고 회원들은 한결같이 김덕현 사무국장의 노력에 감사와 더불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사무국장은 나주시청 근무시절 요직을 두루 거쳐 산포면장을 마지막으로 퇴임 후 주위의 권유로 현직에 봉사하게 되었으며 과거 공직 경험을 토대로 나주시 노인회의 빈약한 재정이지만 짜임새 있게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 어르신은 ‘김 사무국장이 온 뒤로 노인회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우리를 위해서 열정을 다해! 한 사람 한 사람 애로사항도 잘 들어주고 힘든 일도 잘 이해해 줘!’ 퉁명스런 말투였지만 계속해서 김국장이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의사 표명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어르신들은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해주신 분들이다. 예산 확충을 통해 봉사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고 있다. 며 그의 신념을 명확히 밝혔다.

지난 해 나주시지회는 제24기 노인대학 개강을 비롯해 한문강좌, 경로당 인터넷카페 개설, 효행자 표창, 어린이 유괴, 성범죄 추방 캠페인, 전자혈압측정기 배정, 한문강좌 개강,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지회 임원 산업시찰 노인교실 운영 등 굵직한 행사를 차질 없이 수행해 어르신들의 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25기 노인대학(박학수 학장)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초청강사도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주의 인물 새정치민주연합 송영오 고문 등 유력인사를 초청 소양을 넓히는 데도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전우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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