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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혁신도시에 종합병원설립된다.

  • 입력 2015.06.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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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종합병원과 대학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25일 나주시 “혁신도시 안 클러스터 용지 입찰 결과 나주의 빛가람병원(원장 오경규)이 1만4826㎡(4480평)규모의 병원 부지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입찰된 부지는 ‘200병상 이상’ 규모의 대규모 종합병원 건립이 가능하고, 인근 아파트와 상가, 한전 등 대형공공기관과 가까워 입주 주민(인구 5만도시 추진)과 이전기관들이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인 의료·환경문제가 해결돨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빛가람병원은 올해 안에 300병상 안팎 규모 병원의 설립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안에는 또다른 종합병원 부지‘1만6500㎡(5000여평)’도 매각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용지 입찰마감 결과 전국 10곳에 조성중인 혁신도시 중 대학캠퍼스 부지 공급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 동신대가 산학연 연구개발을 위한 캠퍼스 부지(1만4538㎡㎡)를 공급받았으며 동신대는 여기에 에너지 관련 학과와 창업보육센터, 연구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대규모 병원과 대학이 혁신도시에 설립됨으로써 주거환경과 연구 기반이 보완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금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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