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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시민참여 자문단 50명 모집

  • 입력 2015.05.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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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나주시 대회의실에서 자문단 회의 개최

나주시, “도시계획수립 초기부터 시민의견 반영”

6월 10일 까지 6개 분야에 시민참여 자문단 50명 모집

7월 2일 나주시 대회의실에서 자문단 회의 개최

 

 나주시는 미래의 모습을 담는 2030도시기본계획과 2025도시관리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과거 도시기본계획이나 관리계획 수립 시 전문가가 초안을 작성한 후 공청회를 거쳐 확정했다면, 이번 계획은 기존 방식을 탈피해 초기단계부터 50명의 자문단을 통해 도시기본계획 뿐만 아니라 도시관리계획까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로는 도시·교통, 문화·관광, 건축·토목, 교육·복지, 재난·재해, 환경·상하수도 분야로 전문지식 또는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만 19세 이상으로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나주시는 5월 22일부터 6월 10일 까지 20일간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비치하여 자문단을 모집 중에 있으며, 7월 2일 나주시 대회의실에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30도시기본계획과 2025도시관리계획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계획 및 지역균형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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