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첫걸음을 내딛는 이동구 한농연 10대 나주시 회장(57, 노안면)은 “어려운 농업 농촌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이임한 나상필(54세, 왕곡면)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한농연과 나주시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으며, “농업발전에 함께 힘써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인규 시장은 “창조적인 나주 농업 육성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친다면 어려운 농업 현실을 분명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10대 한농연 나주시 임원은 이동구 회장과 ▲ 송석교 수석부회장 ▲김호남 정책부회장 ▲ 이승태 사업부회장 ▲ 노양태 대외협력부회장 ▲ 감사 박정남, 손영찬, 감사 노승균 ▲ 사무국장 양기만 ▲ 사무차장 나용재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 화환 8포(9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나주시에 기증하여 따스한 정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