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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기업투자·R&D·금융 패키지 협약 체결’

  • 입력 2015.04.06 11:56
  • 수정 2015.04.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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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본격화로 혁신도시 성공 견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년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나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한전, 2개 자회사(한전KDN·한전KPS), 전라남도 및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에 투자하는 기초전력연구원·전기산업진흥회·에너지밸리 유치기업 10개社 및 금융을 지원하는 외환은행 등 총 18개 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3개 분야 (기업투자 협약,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협약, 금융지원 협약) 동시 MOU를 체결했다.

 

 
10개社는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 혁신산업단지, 나주 신도 산업단지에 본사 또는 지사, 공장을 설립하는 등 총 32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총 322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유치기업 중 보해양조(주)는 나주 혁신산단을 터전으로 바이오에탄올 에너지 사업에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며,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빅데이터 등 에너지신사업 및 전력ICT 관련 기업이 다수 유치되어 창조경제의 산실이 될 에너지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 3.27(금)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여온 결과 이러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한전은 앞으로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공모델이 되고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너지밸리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임.

* 투자기업 : 10개社 (가나다순)
네오피스(대표 이한우), ㈜도건시스템(대표 김보근), ㈜디엠아이시스템즈(대표 김욱호), 보해양조(주)(대표 유철근), 새일시스템즈(주)(대표 이동성), ㈜애드캡슐소프트(대표 정희현),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 이디에스(주)(대표 김완섭), ㈜이우티이씨(대표 김평), ㈜HK에너지(대표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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