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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

  • 입력 2015.03.02 21:50
  • 수정 2015.03.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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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화순, 순천권역 3개 거점청 공동 연수 실시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

 

나주, 화순, 순천권역 3개 거점청 공동 연수 실시

 
 

  전라남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지원청인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2월 25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주, 화순, 순천 3개 권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33개교 교육복지사 33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추진했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사들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할 재정립과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 연수는 나주, 화순, 순천 지역을 거점으로 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들과 함께 정보 및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 교육청의 예산 절감 및 사업성과를 극대화를 꾀하는 의미있는 시도로 평가받았다.

  이날 정수현 사례관리팀장(김제사회복지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사례관리의 개념과 욕구 분석, ‣사례관리의 기록 방법, ‣전문사례관리 과정 예시 등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및 긴급 지원 대상 학생을 관리하고 지역 자원 연계 등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적극적 해결방법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복지사들은 “그동안 어렵게 생각했던 사례관리의 구체적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부 노트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인성 교육장은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정, 혹은 환경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바로 옆에서 지지해주고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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