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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꿈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겨울학교 성료

  • 입력 2015.01.19 00:57
  • 수정 2015.01.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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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 관련 17개 프로그램 운영,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32명 참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꿈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겨울학교 성료

진로·직업 관련 17개 프로그램 운영,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32명 참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1월 5일(월)부터 1월 16일(금)까지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3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꿈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 겨울학교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총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유·초등학교 학생 대상 세라믹아트, 창의과학교실, 점핑클레이 등 10개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직업준비하기, 직업탐색하기, 여가생활의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취업정보 찾기, 모의면접, 가죽공예, 냅킨아트 등 7개 진로·직업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생활을 위해 지난 1월 9일(금) ‘백아산 눈썰매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으며, 안전하고 질서 있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겨울학교에 참가한 나주중학교 박○○학생은 “이번 겨울학교를 통해 선생님이라는 장래희망이 생겼고 겨울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학부모 장○○도 “아이들이 공예, 체험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매우 만족하였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의 지향점인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계발하고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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