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에 인정받는 김장문화가 등재되면서 더욱 뜻 깊은 체험이 되었다.
1학년 동생에서 6학년 언니까지, 선생님도, 엄마, 아빠도, 문평초등학교 전 식구들이 한데 모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난생 처음 경험한 소중한 체험의 현장 이였다.
김장담그기 필수 코스! 삶은 돼지고기를 김치에 싸서 서로 먹여 주는 따뜻한 장면도 있었다. 평소 김치를 싫어하던 친구들도 오늘만은 걱정 끝! 매운 고춧가루가 입가에 묻어도 서로 웃음이 가득!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다.
" 할머니, 할아버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행사에서는 소중하게 담근 김장김치와 문평농장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수확한 쌀(20㎏)을 문평면 노인정 및 경로당 8곳을 방문 어르신들께 기부하고 재롱 잔치를 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문평 꿈나무들은 땀의 소중함up!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up! 모두가 행복한 마음이 쑤~욱 자라는 커다란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