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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참여 행정 구현’ 나주시, 제1회 시민 정책 아카데미 6월 23일 개최

  • 입력 2023.06.20 14:34
  • 수정 2023.06.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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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청사 대회의실서
교육·복지 등 4개 분과 의제 발굴, 조례 기획, 정책 제안

 

나주시가 모든 정책의 주체이자 제안자인 시민의 정책적 역량을 키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623일부터 7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회차로 구성된 1회 시민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민 정책 아카데미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정책 의제·조례를 제안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정책 분과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창업·일자리·소상공인’, ‘농업·농촌4개 분과로 아카데미 수강생 총 30명을 616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정책 전문 특강과 멘토링, 분과 토론, 소관 부서 간담회를 통한 정책 설계와 조례 기획, 제안서 작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머리를 맞댄다.

 

아카데미는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6231회차(1845~22), 242회차(13~17), 303회차(19~22), 714회차(14~16)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4회차에서는 각 분과에서 개발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만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 시행사인 여의도아카데미누리집(goodnations.co.kr/naju)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다양한 연령층, 직업군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통해 지역 미래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제안된 시민 정책은 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민선 8기 시민에 의한 참여 행정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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