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공부하는 의회’ 의지 보여줘

온라인 교육과정 참여 전 의원 자부담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8월 3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8주간 진행하는 ‘지방의정백과_맞춤식 튜터링 온라인 교육과정’에 의회운영위원장 및 초선의원들이 참여 신청하였다.

해당 교육은 세입·세출,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 등을 사례중심으로 분석하며 공부함으로서, 지방의원 역량강화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원되는 예산의 한계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의원들이 자부담으로 교육에 참여해, 열정적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해당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에 진행하는 인터넷강의로 총 8주간 진행되며, 1주차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로 시작해, 예산, 복지, 행정, 경제, 국토, 행정사무감사, 지방자치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교육한 후, 마지막 8주차에는 의회운영에 필요한 노하우에 대해 교육하며 8주간의 과정을 마무리 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배운만큼,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이러한 교육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희망의 나주를 만드는데 우리 나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