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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민선 8기 특단의 인구 증가 정책 내놓아야 !

  • 입력 2022.07.2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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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특단의 인구 증가 정책 내놓아야 !

뚜렷한 인구 증가 정체 상황   혁신도시 4만 넘기기 안간 힘

 

  2015년 최고 정점으로 나주시 인구 증가율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나주시 인구도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특별 인구 증가 반등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는 민선 8기의 큰 과제로 등장하며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의 역량이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 증가율이 낮아지는 것을 두고 관계자들은 전국 인구 감소를 근거로 당연한 결과로 주장하지만, 다수 전문가는 혁신도시 설립 16개 공기업 정착의 흐름을 타지 못한 나주시에 상당한 책임이 있음을 제시한다.

특히, 나주시가 16개 공기업이 들어서기 시작한 이후 인구유입에 영주여건 조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책 인구유입은 5만 자족 계획도시 기대가 컸던 초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나주시의 정책 부재가 낳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2015년 11월 인구가 98,688명에서 97,674명으로 감소했다가 3개월 후인 2월 99,410명으로 회복되었고, 지난 2019년 4월 114,815명으로 감소 후 무려 18개월 만인 2020년 10월 114,931명으로 회복되었고, 올해 1월 감소 현상이 나타나 1개월 만에 바로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아예 회복세가 보이지 않는 듯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인구감소에서 회복되는 속도가 상당히 더딘 과정을 두고 다수 경제전문가는 '인구가 감소함으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 활성화의 발목을 잡는 직격탄으로 작용하게 된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나주시 새 집행부는 지난해 나주시가 인구소멸 위험지구로 분류된 만큼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특별 대책으로 민선 8기 성공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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