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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픽동정
  • 기자명 나주토픽 기획단

윤병태 당선자 나주발전 도약 헌신 기대

  • 입력 2022.06.10 16:08
  • 수정 2022.06.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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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당선자 나주 발전 도약 헌신 기대

선거 도움 핑계로 시 인사예산 간여하는 부정·부패 사례 근절돼야!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나주대전환 인수위원회' 출범

 

제8대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자가 큰 표차로 강인규 현 시장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유달리 도에 넘치는 당의 경쟁 구도 외면으로 시민 간 갈등이 넘쳤고 현역 의원은 다수시민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 차후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는 윤병태 당선자의 압승으로 나타났지만, 시장 공천과정에서 자유로운 경쟁체제를 무너뜨린 비민주적 형태의 공천과정으로 선량한 후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물론 민주당 자체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

또한, 공천잡음은 시장 후보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의원 시의원 후보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도 상당한 공정성 논란이 퍼졌다. 비록 민주당 위기 속에 치러진 선거 결과는 전국에서는 참패하고 호남경기제주지역 민주당의 우세로 마감되었지만, 민주당의 지지는 거의 바닥 수준이었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은 이번 선거에서 압승한 윤병태 당선자에게 온 시민이 힘을 실어줘 끊임없이 반복되는 시민갈등 해소로 시민통합을 이루고 나주시 대도약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며 시민 기대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쳐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윤병태 당선자의 탁월한 시정 운영 능력을 인정한 나주시민들은 나주 대도약을 기대하며 지지한 만큼 나주시정 운영의 성공을 위해 도움을 준 지역 국회의원이나 당선자 캠프 인사들은 도움을 주되 도움을 핑계로 나주시의 인사예산 등 각종 이권개입에 간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과거 불행을 반복하지 말라는 나주시민의 엄중한 경고이다. 언론이나 시민단체도 특정인 지지를 벗어나 공정과 상식이 주류가 되는 여론 조성에 노력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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