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

정당보다 민생 챙기는 시정 펼치겠다

  무소속 김도연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에 나주시 빛가람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나주시장 출마선언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김 예비후보는 선거가 시작되고 모든 후보자는 ‘온통 파란색 옷을 입었다, 그 옷은 민주당색이고 시민도 도민도 민주당색에 익숙해 있다’ 그러나 "저는 하얀색을 입었다"라고 말문을 연 뒤, ‘호남에서는 의롭지만 외로운 색깔이다’라면서 ‘저는 당당하고 영광스럽다 그 누구도 함부로 갈 수 없는 길을 가고있는 나폴레옹과도 같다’라고 밝힌 후 ‘작은 돌로 큰 바위를 께 부시는 일을 하겠다는 결의를 선포합니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선언문에서 "정당보다는 민생을 챙기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나주시를 위한, 나주시민을 위한,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선언과 함께 5대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5대 공약은 ▲ 한전 의료재단 나주한일병원 유치 등 "전남 중서부지역 의료메카 조성"하겠다 ▲ 주민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메카 빛가람 혁신도시를 만들어 "품격있는 우리동네 빛가람 완성" 하겠다.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하고 영어유치원 신설, 아이들 돌봄 체계 구축, 만18세 이하, 만65세 이상 나주시민 '100원 버스'운영,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등으로 "최상의 교육 복지 보육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 ▲마한역사문화 특구 지정, 영산포 불빛 등대단지 조성, 남평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역사 문화 관광단지를 완성" 하겠다. 마지막으로 ▲유아전문 스포츠센타 건립과 읍. 면 복지관과 체육시설을 활용한 공공스포츠 기술보급, 대표 스포츠 구단 육성및 전용경기장 조성 등으로 "스포츠 문화 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도연 예비후보는 △강진. 나주. 화순.영광.담양소방서장 △전남소방 항공대장 역임 △(현)나주빛가람 발전협의회 이사 △나주발전 협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