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5분 발언대
  • 기자명 나주토픽

김덕수 정무기획비서관 출사표

  • 입력 2022.01.14 13:56
  • 수정 2022.02.05 04:18
  • 댓글 0

김덕수 정무기획비서관 출사표

김부겸 총리 핵심 측근 민주당 적통 강조

 

    김덕수 정무기획비서관
    김덕수 정무기획비서관

  오는 6월 1일(수)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로 출마할 계획인 김 비서관은 지난 1월 7일(금)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사즉생의 각오로 나주의 미래세대를 위해 분골쇄신’할 뜻을 밝혔다.

고위공직자 퇴직 검증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공직 수행을 위해 탈당한 당적 회복 절차를 밟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갈 김 비서관은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 나주시 지구당에 입당한 이후 단 한 번도 당적을 바꾼 적이 없는 나주 민주당의 적통”이라며 민주당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신정훈 국회의원과는 무소속 도의원과 시장 시절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과 가교역할을 하는 등 깊은 신뢰를 쌓았으며, 총리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해 왔다.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비서관은 대학 재학 시절 전대신문사 편집장과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전대기련) 의장을 지내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등 전국 언론계에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제16~19대 국회에서 고 김태홍(광주 북구을), 조영택(광주 서구갑), 이개호(전남 담양장성영광함평) 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 김 비서관은 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기조와 100대 국정과제 작성에 참여했으며, 이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함께 한 정통 정책전문가로 한전공대 설립과 에너지밸리 조성,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요 정책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한 핵심 인사로 평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