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업협동조합 허 영 우 조합장
나주농업협동조합 허 영 우 조합장
신뢰 다진 무신불립(無信不立) 정신으로
지역 정치·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며 성공가도 걸어와
한국경제가 위기에 봉착했다. 다수 전문가는 한결같이 '총체적 난국'을 우려하고 있다. 바로 눈에 보이는 트럼프 관세 악재와 더불어 윤 대통령의 망국적 계엄으로 인해 불난 데다가 기름을 부은 격으로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기적인 계엄령 사태에 대한 대가는 한국의 5,100만 국민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할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 말했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최근 한국은행에서 올해 1분기 경제 역성장을 예고했다. 국민 누구 한 사람 바라지 않는 악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정치적 충격에 한 번 더 큰 타격을 받으며 더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지배적이다. 성장률 둔화가 단기적인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한 정국 속에서도 경제·금융 수장들은 "금융·외환시장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시장 안정 조치 등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라고 진단하며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기대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의 모습이다. 최근 나주시에서도 금융인 중 상호금융대상 평가·자재사업 연도 대상 잇단 수상으로 위상을 높이며 나주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흔적을 찾아 글을 올려 본다. 주인공은 지난 3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평가서 최우수상을 받은 나주농업협동조합의 허영우 조합장(이하 허 조합장)이다.
▶ 무신불립(無信不立) 정신으로 철학 다져
허 조합장은 믿지 못하면 일어설 수 없다. 즉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으로 난국을 극복해낸 지역의 정직하고 능력이 있는 일꾼이다. 토계동 출신 토박이 나주인 허 조합장은 1959년 태어나 나주남초등학교, 금성중학교, 나주공업고등학교, 고구려대학교(現 나주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토계동 허 부잣집 막둥이로 태어나 소탈하면서도 바르고 굵게 성장한 의지의 나주인이다. '책임감이 있고, 성실하고, 충성스럽다'라는 칭찬받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중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선지 허 조합장은 거짓말을 못 하고 본심을 말해주는 사람으로 정직한 사람이라 대하기 쉽고 신뢰할 수 있어 꼭 친구로 삼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경제인으로서도 나름대로 성공 가도를 걸어온 그의 참모습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허 조합장의 무신불립(無信不立) 정신의 철학이 만인의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욕심과 주장만으로서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우연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룬 믿음의 성과 근거를 찾아보았다.
첫 번째 거짓말하지 않는 바람직한 습관이었다. 지역 의회 의원의 정치를 하면서도 정직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부득이 소소히 선의의 거짓말을 했더라도 금방 들켜버리는 정직한 사람만의 특성을 보인 인물이었다. 정직한 것은 좋은 것이지만 때로는 숨기는 쪽이 좋은 예도 있지만 감정이 얼굴에 나타나기 쉬운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이 장점과 단점의 양면성을 드러내며 신뢰를 얻어냈었다.
둘째 매사에 신중하고 명확한 자세를 가졌다. 이어지는 얘기지만 정직한 사람인지라 매사에 명확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얼버무리게 되는 것에도 명확하고 분명하게 말해준다. 정직한 사람은 거짓말은 물론이거니와 감추는 것도 싫어한다. 그래서 자신이 생각한 것이 있다면 명확하고 분명하게 말해준다. 모든 일에 대해서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나치게 정직한 한마디가 상대를 상처 입히게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의 가식 없는 진솔함으로 이어지는 행동과 실천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셋째로 섬세함과 배려로 공감을 얻어내며 덕을 쌓아왔다. 우리 사회에 아무리 정직한 사람이라도 섬세하지 못한 행동과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상대에 대해서 배려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경우로도 이어진다. 역지사지 즉 매사 입장을 바꿔가며 행동하는 지혜로움은 더불어 잘사는 문화를 선도하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왔다. 배려의 이름다운 문화를 선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기주장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라는 주장과 동행 신념은 허 조합장의 좋은 모습 중의 하나이다. 그는 정직한 사람으로 제대로 된 의견을 확실히 주장해 왔고, 다른 사람이 주저하게 되는 일에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 왔지만,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지 않았다. 공동의 이익을 위한 시민 그리고 조합원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 자랑스러운 지도자의 역량
허 조합장의 이런 헌신적 무신불립 철학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리더십 발휘는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기에 손색없고 충분한 것이 틀림없다. 정치인으로서의 지난날의 흔적 그리고 현 나주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의 업적과 활동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주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는 아픔을 극복하고 2014년 제6회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주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연이은 당선으로 기염을 토했으며, 재임 기간 '시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어떤 민원이라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명언을 신념으로 삼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을 만나고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최고의 나주시 시의원'이라는 지역민의 칭찬받는 감동적인 미담도 전해졌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부문,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부문, 공직 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2017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선정 그리고 '2019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우수의정활동 부문을 수상과 많은 수상 경력은 의정활동의 본보기로 기억되기도 한다. 또한 2022년 나주농협조합장에 당선 이후 조합원을 위해 다양한 소득 증대사업 추진, ‘농산물 제값 받기’ 등의 사업 장려와 영농자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산비용 절감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의 내실 있는 성장 촉진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새롭게 디자인하며 고객 디지털 부문, 예수금 성장, 수익관리, 재무관리 등 사업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1위를 달성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평가·자재사업 연도 대상 잇단 수상을 받으면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나주시 경제활동과 농업인 그리고 조합원을 위한 공인받은 업적은 그의 품격을 높여주기도 했다.
▶ 성공가도 다진 이름다운 헌신
허 조합장은 시련이 있었지만 정치인·지역금융인으로서 성공 가도를 걸어오며 꾸준히 자타 모두에게 공인받았던 미래에도 촉망이 기대되는 인물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성공가도 빼놓을 수 없는 배경이자 소중한 존재가 있다. 바로 부인 현모양처 이명숙 여사이다. 지금까지의 평생 자신의 가치를 뒤로한 채 부군의 일거수일투족에 아낌없는 성원으로 성공 가도에 밑거름이 되어왔던 이명숙 여사의 헌신은 지도자의 배려자로서 본보기가 되어왔다. 허 조합장 역시 부인과 두 자녀가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의 길로 보답으로 약속한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나주 사회의 본보기로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