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도사 나주사랑발전협의회 광임(光琳) 문병의 자문위원장

2024-12-10     나주토픽

사랑의 전도사 나주사랑발전협의회

광임(光琳) 문병의 자문위원장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박하고 아름다운 언행으로 이웃에 감동 전하는 사랑꾼

문병의 자문위원장

  사람 앞에 서기만 하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부끄러움과 수줍음을 잘 타는 소년이 있었다. 이런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그는 친구도 없고 남의 집에도 가지 못하고 늘 외롭게 지냈다.

그는 "이렇게 소심하게 살면서 평생을 나약하게 보낼 수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한 번뿐인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자 과감하게 자신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먼저 만나는 사람에게 미소를 머금고 인사부터 하고는 상대편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멋있는 분이군요.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런 말에 그를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해했고, 좋아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모든 사람에게 칭송받는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모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사람을 감동을 주는 영국의 달변가요, 시인이요, 극작가인 '버나드 쇼'이다. 그는 '자신을 더 많이 부끄러워할수록, 더 많이 존경받을 만하다. 당신 자신을 깨끗하고 밝게 유지하라. 당신은 세상을 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창이니까. 어버이라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직업이지만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해 이 직업의 적성검사를 한 적이 없다'라는 글 외 수많은 명언을 남겼다. '만나는 사람 모두를 향해 행복하게 해주면 내 자신이 달라진다.'라는 내용을 전해주는 이야기다.

그런데 '버나드 쇼'같은 위대한 명사는 아니지만 우리 주위에 그와 같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언행으로 이웃에 감동을 전하는 귀인이 있어 나주토픽 233호에 글을 실어 사연을 전해보고자 한다. 그 감동적인 인사 나주사랑발전협의회 광임(光琳) 문병의 자문위원장(이하 위원장)을 찾아 소개의 글을 올려본다.

    ▶ 세월 따라 익어가는 맑고 밝은 진주

잉꼬부부  - 동반자 부인 오 홍순 여사와  여유 즐기는 모습 

  문 위원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30여 연간 CBS 기독교방송에서 근무한 공인받은 보기 드문 방송 엘리트이자 지역 발전에 헌신하는 봉사자이다. 또한, 교회의 장로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참신한 기독교인이다. 30년 전 나주시에 이주 후 현재는 빛가람동 B 아파트에서 거주하며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이웃을 배려하는 덕망가이자 사랑꾼으로 존경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한 영역에서는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범 시민이다. 인정을 받은 만큼 스펙 또한 다양하다. 나주 지역 빛가람 혁신 파크골프 초대 회장, 나주사랑발전협의회 자문위원장, 아코사랑 회장, 청춘예술단 회장, 파크골프 발전은 물론 나주실버문화예술단장 등의 역할에서도 흠잡을 데 없이 매끄럽고 깔끔한 활동은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드러내지 않는 문 자문회장의 선행 또한 칭송받기에 아깝지 않다. 부정한 돈을 단연코 거부하는 청렴, 새 차를 들이받고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자신의 안위를 묻는 가난한 부부를 부담 없이 용서하는 너그러움, 강원도 화천 군민에게 알려진 친절한 나주시민 등의 행적 즉, 그의 참모습은 진정 세월 따라 익어가는 맑고 밝은 진주라고 표현해도 부족이 많다. 문 위원장이 주는 잔잔한 감동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충동으로 이어진다.

▶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모든 사람은 희로애락이라는 기쁨과 고통을 함께 공유한다. 그런데 문 회장은 자신에게는 기쁨과 감사만이 존재할 뿐이며 사랑으로 충만해 있음을 자부한다. 그리고 자신을 두고 '쓸개 없는 사람'이라며 모든 잘못을 용서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문 위원장은 실제 쓸개도 (췌장)도 없다. 질병으로 제거한 것이다. 하지만 문 자문위원장은 아픔이라 슬픔이라 말하지 않는다. 항상 모든 일에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식과 원칙을 벗어나는 익어가는 젠틀맨이다.

▶ 멋쟁이 문 자문위원장의 매력자본(魅力資本)

   그렇다면 익어가는 멋쟁이 문 위원장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문제인 대통령과  함께

평범하지만 남다른 점이 있다. 첫 번째, 그의 얼굴에는 웃는 모습이 떠나지 않는다. 지인들은 문 위원장을 보며 ‘항상 웃는 얼굴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이웃을 향해 항상 일부러라도 웃으라고 권유한다. 웃는 얼굴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마음에 항상 여유를 가지는 사람이다. ‘이웃 사람들에게 따지고 가르치려 하지 말라.’고 말한다. 세상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것처럼 흉(凶)한 것도 없다고 말한다. 마음에 안 들고 불편하더라도 웬만한 것들은 모두 양보하여 웃으며 넘겨 버리라고 설명한다. 매력적인 노신사의 모습이다. 셋째, 문 위원장은 품격(品格)을 소중히 여기며 잘 지키는 사람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중언부언(重言復言)하거나 자세를 흩트리지 않는다. 네 번째, 그의 마음속은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세상을 선(善)한 눈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보며 즐긴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부정적(否定的)인 아예 지워버리고 순리(順理)대로 받아들이며 중후(重厚)한 멋을 풍기는 사람이다.  살펴보면 볼수록 멋진 인생을 사는 문 위원장 이다. 어떤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아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 자랑스러워 보인다.

   ▶ 다재다능한 능력 소유자로 봉사하는 사랑의 전도사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 문 자문위원장은 전문가 수준의 아코디언 연주 기능 보유자이자 기타연주는 물론 전자오르겐을 연주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존경받는 인물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한다. 늙고 병든 이웃을 위한 지역 봉사자의 책임을 다하는 자부심으로 생의 보람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도 첫 번째는 부인이라는 내색을 빼놓지 않는 그의 멘트는 매혹적이다. 1969년 결혼하여 54년 동안 삶의 보람을 함께해 온 부인 오 홍순 여사의 내조를 감히 비교도 하기 싫은 거대한 존재로 품고 있다. 슬하의 3남 2녀 또한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거리로 빠질 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가슴에 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즐거움을 만끽하는 문 자문위원장이 이웃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정직과 성실을 교훈이자 생활 철학으로 청렴하게 살아온 문 자문위원장은 그의 탁월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배려했고 행복을 전해왔다. 칠순 중반을 넘어섰지만, 지금까지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보람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시대정신을 지켜보며 고개가 숙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이웃돕기를 위해 시야를 넓히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문 위원장의 고귀한 이웃 사랑 정신이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 등불이 되는 사랑의 전도사이자 사랑꾼으로 모두에게 기억되기를 기도하며 글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