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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시각장애인 불우청소년에게 사랑의 온정

  • 입력 2014.10.17 09:22
  • 수정 2014.10.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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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주시내 각 상점마다 운영난이 매우 심각하다고 목메어 하소연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도 보다 나은 내일을 가꾸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거리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맑은 가을 하늘은 행복과 더불어 따뜻한 사람들의 발걸음을 더욱 바쁘게 해 준다. 오늘 더욱 바쁘게 발걸음을 재촉하는 따뜻한 사람들은 바로 금성동의 골드퍼니처 김해숙 이정욱부부이다. 두 사람은 오늘 이창동에 사는 불우청소년 남태공(시각장애 1급)군의 어려운 환경 소식을 전해 듣고 싱크대를 설치해주러 가는 길이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조그만 정성과 사랑이 주위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어 웃음꽃이 활짝 피게 해 주는 것이다. 남다른 사랑의 실천으로 행복을 선사해 준 김해숙 이정욱부부에게 감사를 드린다.
<중앙동 고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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