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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폐지 모아 사랑실천

  • 입력 2013.12.24 09:27
  • 수정 2013.12.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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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3월부터 11월까지 폐지를 모아 판매하여 마련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폐지수거는 학생회장 김채린(2학년)외 18명, 봉사동아리 CHW 전제영(2학년) 외 22명과 굿네이버스 김민혁(2학년)외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사진>

매일 각 교실에서 쏟아져 나오는 폐지를 따로 모아 일정량이 되면 지역소재 자원 재활용회사에 판매하여 받은 연간 총 수익금 115만원 중 15만원은 유니세프에 기증하고, 100만원은 영산동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3가구에 각 현금 30만원과 기저귀, 내의 등 위문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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