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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미관 해치는 방치차량

  • 입력 2014.09.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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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을 하다보면 좋은 것 보고 싶지 않은 것들 모두 보게 된다. 시골길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끽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길에 봉황농협 앞을 지나다 보면 몇 년째 차량이 그대로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봉황농협과 마트사이에 놓인 방치 차량이 처음 보았을 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우연히 애들이 장난하다 부딪히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된 것이 2년에 가까운 것 같다. 아무리 시골길이지만 방치되는 것인지 버려놓은 것인지 궁금해진다. 따스한 시골인심이 이런 결과를 낳은 것 같지만 시당국에서는 최소한 관심을 보여 처리해주면 주민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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