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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아슬아슬한 영산동 석산 옆 커브길

  • 입력 2014.08.29 16:33
  • 수정 2014.08.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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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젖줄 영산강 주변에 항상 말썽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정책으로 비록 물은 더러워졌지만 주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나주 시민에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주고 있다.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섬뜩해지는 경우가 있다. 바로 영산도 석산 옆 커브길이다. 무심코 지날 땐 몰랐었는데 어느 날 떨어지는 돌에 놀란 후 지나칠 때 마다 공포감을 느끼곤 한다. 제법 차량통행도 많은 도로변 언덕에 암벽보호망이 없는 것은 그야말로 대형사고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주시와 영산동장님은 현장답사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배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도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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