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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온 동네가 내 방인 이재수 통장님

  • 입력 2014.08.29 16:27
  • 수정 2014.08.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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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고을의 도시 천년의 역사 가운데 의연하게 자리 잡고 있는 금성관이 한때 일제의 농간으로 나주군청에 안방을 내놓았던 모습은 점차 잊혀져가고 있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주차장과 문화재 발굴 등으로 주위가 산만한 부분도 있지만 청결한 모습을 지켜주고 있다. 특히 눈에 잘 띠이지 않는 뒷부분에는 문화재 사랑에 남달리 몸을 아끼지 않는 (김00) 통장님이 자리 잡고 있다. 일 년 사시사철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항상 내 집 안방과 같이 깨끗하고 가지런하게 정리정돈을 하고 있어서 동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주변에 통장님과 같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목사고을 나주의 전통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장님 감사합니다.
<나주사랑 과원동민 이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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