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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환경사랑 실천하는 재난관리과장

  • 입력 2014.07.26 10:14
  • 수정 2014.07.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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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나주천이 거의 바닥까지 말라버린 상태가 되어버렸다. 평상시에도 많은 물은 없었지만 그래도 물고기가 군데군데 살 수 있었지만 가뭄 때문에 물고기들의 생존마저도 매우 어려운 상태가 된 것이다. 급기야 잉어들이 죽어가고 있는 상태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이 걱정을 하여 나주시에 전화 신고를 하자 곧 바로 달려온 사람은 재난관리과장 이재승 씨였다. 현장을 본 이 과장은 다음 날 바로 생존해 있는 물고기를 저수지로 옮기는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공무원의 자세가 바로 저런 모습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사에 진솔하고 최선을 다하는 이과장님께 한 시민으로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김해숙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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