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편이 넘는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36작품에 대한 전시를 남평초 별밭도서관에서 실시한다.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학생 스스로 가족이나 친지, 지역 사회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남평초 어린이들에게 살아 숨쉬는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직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진로 교육은 나주교육지원청(오인성 교육장)에서 추구하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구현해 내는 방법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