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기자명 문평 시민기자 최성식

모두가 주인공이 ‘Happy School’

  • 입력 2013.12.13 09:35
  • 수정 2013.12.13 09:37
  • 댓글 0

문평초 학생들 신명난 축제 한마당

 
전교생 48명의 작은 학교인 문평초등학교(교장 이정숙)는 지난 11월 27일 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학부모님과 지역 기관장님들을 모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 재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1년 동안의 학습 소산물 전시와 함께 락밴드 공연, 사물놀이, 영어뮤지컬, 태권도 등의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 예술제에서 문평초등학교 학생들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가 돋보였다. 넓은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율동들이 관람하시는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예술제가 끝나고 학교에서는 학부모님과 지역 어르신들께 따끈한 떡국을 대접하며 행복과 웃음을 함께 나누는 하루가 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