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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공산시민기자 조영만

동강초, 꿈·사랑·멋이 넘치는 교육 결실

  • 입력 2013.12.13 09:17
  • 수정 2013.12.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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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초등학교(나주, 교장 박선영)는 「나주사랑 ‘Three 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나주인의 자긍심 기르기」라는 주제로 김종인 나주교육지원청교육과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의 관내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얼 계승 연구학교 발표회를 가졌다.  

동강초는 나주의 얼을 이어가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과정 분석을 시작으로 나주의 맛, 멋, 소리에 대한 고장 이해 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관 교원은 “교육활동을 포트폴리오하여 게시하고 실천내용을 동영상과 학생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하여 1년 동안 학생들의 나주 얼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연구발표회를 이야기하였다.

또 지난 22일에는 동강내 기관장들과 100여명의 학부모 앞에서 「백련축제」를 선보였다. 첫인사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가야금, 무용, 연극 그리고 방과 후 부서들의 공연과 댄스, 연극, 특히 잊혀져 가는 일본의 만행과 6.25의 비극을 연극으로 표현해 감동을 주는 독도 퍼포먼스등 21개의 다양한 종목들을 선보였다.  

박선영 교장은 “꿈․사랑․멋이 있는 동강초를 위해 1년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행복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를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습니다.” 라고 다짐의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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