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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전국 여자, 유소년야구대회 준비 만전

  • 입력 2014.05.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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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O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와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원활히 치르기 위해 참가팀 대표자회의가 열리고, 야구장 마무리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준비가 착착 이뤄지고 있다.

나주시와 나주시야구협회는 지난 20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민회관에서 참가팀 대표자회의를 갖고, 오는 7월에 치러질 예정인 대회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 나주시 관계자는 “신규로 조성중인 영산강 저류지 야구장 4면의 공정률이 5월말 현재 80%에 이르고 있으며, 6월말까지는 준공할 예정”이라며 “야구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산강 저류지 야구장이 완공되면 기존에 지석천 친수공원 2면, 영산강둔치 체육공원 2면, 세지중학교 야구 전용구장 1면 등 모두 9개 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KBO와 대한야구협회, 나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 나주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여자야구대회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4일간 31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소년야구대회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11일간 253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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