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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친절은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다

  • 입력 2014.04.18 22:13
  • 수정 2014.04.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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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충전소 사장 이호균
 나주에서 목포로 가는 길 다시면 월태리 OK SK가스충전소 사장 이호균(58)씨는 2001년부터 13년 간 계속 운영하고 있다. 가스충전소 사장님이라기보다는 동네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은 친절한 사장이시다.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리를 비운 적이 거의 없고 손님이 오갈 때마다 ‘늘 안전운행 하십시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라는 인사말을 한 번도 빠뜨리질 않는다. 영업이라기보다는 안전홍보요원처럼 느껴진다는 고객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사장의 호의와 친절에 평생 고객이 된 홍 모 씨는 처음 찾았을 때 지저분한 주위 환경에 얼굴이 찌푸려졌지만 현 이사장이 인수하여 운영한 뒤로는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한 마디 인사말에 하루가 행복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유소를 운영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이 ‘친절한 영업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나주시민 윤 육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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