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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발언대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겠다

  • 입력 2014.04.05 10:13
  • 수정 2014.04.05 10:14
  • 댓글 0

시의원 예비후보자-조영두

 
- 전)동강면주민자치위원장
- 현)농강농협드림산악회장
- 현)양지농원 대표
- 현)민주당나주·화순지역위원회 대의원
- 현)민주당 나주,화순 지방자치 특별위원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2014년 6월 4일 나주시 (라) 선거구(왕곡.반남.공산.동강) 기초의회 의원 출마를 결심한 동강면 조영두 입니다.국도 23호선과 국지도 49호선이 통과하는 우리 지역은 예로부터 영산강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움 속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고 먹을 것이 풍부하여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갓난아기의 울음소리가 그친 농촌, 하나 둘 폐교되어 이제는 한 개 면에 한 개의 초등학교도 유지하기 어려워져 가는 인구형태의 불균형은 이 시대의 암울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
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런 회색빛 암울함으로 가득한 농촌의 현실을 보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사는 농촌 사회를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 시킬 것인가를 늘 걱정하며 살아 왔습니다.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제가 의원에 출마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낙후된 지역을 재건하기 위해, 생기가 없어진 지역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역의 문제를 정확히 꿰뚫고 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할 줄 아는 지역의 일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나름대로 봉사를 펼쳐 왔던 일을 나주시 행정에 접목시켜 좀 더 효율적인 봉사자가 되도록 하는 자리인 만큼 기성정치인 흉내가 아닌 진정한 지방 자치 분권이 되도록 농민, 서민들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반영하여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막연히 정당에 가입하여 정체도 주체도 없는 정치인이 특정인의 아류를 자청하면서 허세를 부리는 의원이 아닌 어렵고 힘든 민중의 진정한 지팡이가 되고자 이 험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초등학교 육성회장, 새마을지도자, 그리고 지역민들의 지혜와 힘을 결집시켜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동강면 주민자치위원장의 경험을 통해 더 큰 일을 하고자 합니다.진정한 봉사자가 되어 생명력 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제 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피워 보고자 합니다.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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