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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발언대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기초가 튼튼한 젊은이 새정치 실천의 적임자

  • 입력 2014.04.05 10:08
  • 수정 2014.04.05 10:11
  • 댓글 1

도의원 예비후보자 김상봉

 

동신대총학생회장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새정치실천단 부단장
정책네트워크내일 실행위원
새정치연합 전남청년위원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나주시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연합 전남청년위원 김상봉입니다. 8년 전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으로 도의원에 당선되고도 호별방문이라는 저의 부덕한 소치로 도의원 직을 잃고 말았습니다.

김상봉을 믿고 성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작별인사라도 드렸어야 했지만,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지면을 통해서라도 서운해 하시는 마음에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오는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역을 돌아보니 그 동안 저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께서 정치를 민주당에서 시작하고 민주당에서 성장해온 사람이 ‘왜 안철수를 파느냐?’ 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군요. 그럴 때마다 어르신 제가 변한 것이 아니라 정치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많은 염려와 변화 속에서도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을 보면서 그 동안 새정치를 희망하고 새정치를 말해온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저와 새정치의 인연은 작년 4월 보궐선거때 부터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대선을 포기하고 다시 출마한다는 말을 듣고 모든 걸 버리고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서울로 상경 하였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 저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최초로 도입된 사전투표를 “조기투표”로 명명하고 실물조기를 홍보물로 삼아 노원역 4호선 9번출구 계단에 서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조기투표홍보를 하였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구(口)정치는 입으로 하는 정치요, 신(靴)정치는 발로 뛰는 정치이다.” “주권재민(主權在民)과 실사구시(實事求是)로 국민에게 안식을 주는 실천이 바로 새정치이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렇게 맺어온 인연이 현재의 저를 있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지난 과오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정치를 말하고 새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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