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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광전노협-빛가람동 지역구 시의원 간담회

  • 입력 2021.02.26 11:35
  • 수정 2021.03.0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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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노협-빛가람동 지역구 시의원 간담회

SRF & 부영골프장 부지 시민단체와 협력 강화

지난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이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컨퍼런스룸에서 15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광전노협은 SRF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와 광주시가 포함된 새로운 거버넌스 체제 마련을 위해 정의당을 포함한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민 대책위 구성,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문제 해결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나주 빛가람동 SRF해결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혁신도시 주요 시민사회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부영CC 잔여부지에 부영이 5300여 세대 공동주택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을 위한 공원·녹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나주 시민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 혁신도시 인근 악취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구 시의원들과 협의해 악취원에 대한 폐업 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도 경주하기로 했다. 장재영 광전노협 의장은 "이날 광전노협은 강인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지역구 광역·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통해 혁신도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근홍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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