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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신정훈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만나 한전공대특별법 통과 협조 요청

  • 입력 2021.02.26 11:26
  • 수정 2021.03.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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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만나 한전공대특별법 통과 협조 요청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18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방문,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전공대는 특정지역의 이익이 아닌 국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가 달린 국가적 전략사업"이라며 "정상적인 개교를 통하여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간 세계적인 인재들을 키워나가게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당 소속 산자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법안 처리를 논의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대한 야당과 협의를 통해 법안이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한전공대에 재정지원을 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22년 3월 순조롭게 개교가 이뤄지기 위한 특례조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화순 우체국과 화순 고인돌 시장을 방문해 택배 종사자들과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신정훈 의원은 "최근 택배서비스 종사자들의 과로나 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택배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도록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화순 고인돌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정훈 의원은 이어 9일 목사고을 나주시장, 10일 영산포 풍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크다"면서 "현장에서 들은 민심을 토대로 전통시장을 살릴 정책마련과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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