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생활정보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양심을 버리는 일, 이제는 그만

  • 입력 2014.04.05 09:53
  • 수정 2014.04.05 09:54
  • 댓글 0

 
나주시내 사각지점(CCTV가 설치되지 않는 곳)을 살펴보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쓰레기나 폐기물을 버리면 처벌을 받는다는 경고 메시지가 표시되어 있지만. 온갖 종류의 쓰레기들이 아주 볼 상 사납게 버려져 있다. 봄을 맞이하여 한쪽에서는 대청소를 하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볼 상 사납게 폐기물들이 버려지고 있다. 불법투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웃 주민들은 악취와 지저분한 환경에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하소연을 하며 시의 처분만 바라보고 있다. 가끔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광경을 볼 경우 뻔히 알면서도 체면 때문에 모른 체 한다. 우리 모두가 양심을 버리는 일이 없는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자.
나주 과원동 주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