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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유현철

 나주시 오는 7월 1일 ‘市  승격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입력 2021.02.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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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오는 7월 1일 ‘市  승격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나주시는 오는 7월 1일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나주의 삶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Archives) 건립 ’,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정기록 전시회 ’와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한 역사유적 (왕궁 터 )발굴 조사 ’, ‘학생운동길 역사문화 거리 조성 ’, ‘옛 구진포 터널 관광 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9월 2021년 추진 계획을 세워 사업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 기대효과 , 소요예산의 적정성 등 신규시책 검토 작업을 거쳐 나주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정기록 전시회’를 통해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40년의 발자국, 함께 걷는 오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기록물을 수집·발굴하여 전시하는 행사와 코로나 19에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전시회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나주시는 시정기록문화 전시회 및 역사 교과서 발간 등 역사적 재조명과 기록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 확충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과 연계한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행사는 1억 원의 예산확보를 통해 오는 7월 1일 금성관 앞에서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인규 나주시장은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 호남의 중심도시 ,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며  “코로나 대전환이 불러올 새로운 질서와 경제 , 산업과 행정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정 운영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중앙부처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강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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