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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발언대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마음과 철학 나주시민을 언제나 향할 것

  • 입력 2014.03.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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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나선거구 홍철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시대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합니다. 시대의 요구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은 “나주 미래 백년대계”의 초심을 잃지 않은 사람입니다.
‘격탁양청(激濁揚淸)’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악을 제거하고 선함을 가져온다는
의미입니다. 처음 나주시민의 정당한 이익을 찾는 길에 대리인으로 나설 때의
마음가짐이며, 시대와 시민의 요구에 합리적인 대안을 고민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준비 중 2014년 현재의 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나주 발전과 시민
사랑의 실천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나주 구도심의 활성화입니다.
휴일에 곰탕집에 들러 식사만 하고 바로 떠나버리는 구도심이 아니라 이제는 혁신도시와 더불어 구도심 상생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혁신도시는 신도심으로서 새로운 인구를 받아들이고, 읍성권의 구도심은 역사문화콘텐츠의 중심부로 집중 보존되고 정비가 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두번째는, 나주 농업의 경쟁력강화입니다.
농촌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력 육성 및 고소득 농업 활성화, 고령농 활력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농업인 리더육성으로 보육여건 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으로 농업활동 효율성을 제고해야 등의 중장기적인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여야합니다.

세 번째, 지역발전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지역발전은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훈련과 참여와 연대로써 지역발전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발전 역량을 향상시켜야 가능한 일입니다. 나주 발전이 태동할 수 있는 창조의 지반 역할을 할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나주시민들과 민주적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 발전의 역량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강물은 다투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지만 장벽을
만나면 돌아가고, 웅덩이를 만나면 차곡차곡 채운 다음 뒷물을 기다려서 나아가고,
아주 과학적인 실천으로 진행되어 결국은 가장 큰 바다를 이루어낸다고 하였습니다.
저의 마음과 철학은 기득권층이 되어 보지 못한 나주시민을 언제나 향할 것이며,
나주 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와는 서슴없이 손을 잡을 것입니다.
“변화” 그것을 누군가가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강물처럼” 그렇게
저와 시민 여러분이 할 수 있습니다.

 

 

나주시의원 홍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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