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대로라면 약 30mm비가 내렸는데도 버려진 쓰레기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누구야? 당연히 우리 나주시민들이다. 언제까지 이럴 것인가? 하지만 몇 일전부터 계속이란다. 요즈음 시에서 운영하는 근로 봉사대들이 있다고 들었다. 봉사단들이라도 동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시 당국의 관심도 필요하다. 책상에 앉아서 일은 많아도 한 번쯤 순찰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공사비가 투입이 되는 것도 중요지만 지도감독과 손길이 필요한 곳도 찾아나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책상 앞에서 또 지켜보고만 있지 말고 현장보살핌에도 시간배려를…….
산책길 나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