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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전남도·나주시· 추진위 방사광가속기 선정 결과 강력 반박

  • 입력 2020.05.16 02:27
  • 수정 2020.05.1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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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나주시· 추진위 방사광가속기 선정 결과 강력 반박

 

 

 지난 8일  '특정지역에 유리하게 보이는 평가지표부터  청주 오창으로 결론이 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이다'라고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충청북도 청주시는 타 지역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최적의 부지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발표 후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그리고 신정훈 국회의원 당선자는 각각 부당성 제기 또는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히,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8일 재심사를 강력 요청하고, 강인규 나주시장 역시 입장문 발표와 함께 추가 구축을 촉구한데 이어 21대 총선 호남권 당선인들도 추가 설치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정부의 반응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4월 28일손금주 의원은 지난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국가균형발전 기준이 무시됐다'ㄹ고 비판하며 평가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평가방법과 배점 공개를 요구했었다 .

< 배성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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