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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4·15 총선 판도 신정훈 후보 우세 속 안주용 후보 맹추격

  • 입력 2020.04.11 02:08
  • 수정 2020.04.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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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판도 신정훈 후보 우세 속 안주용 후보 맹추격

차분한 선거 분위기 속 더민주당 신정훈 후보 득표율에 관심 쏠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명의 나주입후보자가 모두 명예스럽지 못한 전과 경력으로 비난을 받고 있지만 큰 충돌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후보자들의 전과 경력이 알려진 후 다수 지역민들은 분노하며 '격이 떨어진 국회의원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선거판도는 이미 지역 더불어민주당 내 유력 후보자들은 경선을 통해 정리되어 강력한 당선 후보자로 알려진 신정훈 후보가 얼마의 득표를 하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선거 막판으로 가며 안 후보가 맹추격을 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신정훈 후보는 다양한 경험과 변치않는 정치 소신을 앞세우며 문재인 현 정권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민중당의 안주용 후보는 '부의 불평등과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정치혁명 호남의 정치 관행과 거대 양당의 꼼수 정치, 배신 정치를 바로잡는 선거'를 강조하고 있다.                                                                                                     <유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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