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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나주시의회, 2020년 첫 임시회 폐회

  • 입력 2020.02.19 00:49
  • 수정 2020.02.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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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2020년 첫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17건 의결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가 17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나주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상임위별 안건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4건을 상정·의결하였으며, 지차남 의원이 발의한 ‘나주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의결하였다.

  한편 13일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업무계획 청취가 예정되있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방문하고 코로나19 관련 현재 나주시 상황 및 대처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박소준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물에 녹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아 환경오염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전통시장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과 연계, 전달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참신한 내용의 5분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광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21대 국회 농민수당 법제화 추진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2020년도부터 전라남도에서 최초 시행되는 농민수당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농민들의 소득보장을 법제화해줄 것을 국회에 요구하였다.

 김선용 의장은 “2020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도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총력을 다해 대응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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