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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김병원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

  • 입력 2020.01.29 22:57
  • 수정 2020.01.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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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동화 겪는 원도심과 혁신도시 상생 시스템 구축”

“LG화학 관내 이전과 기업유치로 원도심 활력 제고”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나주 원도심과 공동혁신도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은 공기업 직원 및 가족들 뿐만아니라 원도심에서 이사해온 분들도 많다”며 “혁신도시 조성 이후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에 소재한 16개 공공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최첨단 기술과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결합시켜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구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LG화학의 관내 이전 및 LG그룹 차원의 기업유치를 이뤄내겠다”며“재계 9위의 농협을 이끈 경험을 살려 잘 사는 나주·화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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