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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김승철예비후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적극적으로 나서야

  • 입력 2020.01.0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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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예비후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적극적으로 나서야

 

 

 김승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이 21.1%로 전국 평균 23.4% 보다 낮다”면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이 권고사항인 35%에 맞게,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혁신도시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토록 했다”며 “공공기관이 의무 채용률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국가정책인 지역인재 채용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혁신도시법에 지역인재 의무 채용률을 대통령으로 정하고 있다”면서 “이 규정에 따르면 2019년 21%, 2020년 24%로 규정한 것 자체가 권장률인 35%와 불합리한 구조”라면서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초 취지에 맞게 혁신도시 이전 기업과 모든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권고사항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재부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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