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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 ! 숨 막히는 혈전

  • 입력 2020.01.08 02:31
  • 수정 2020.01.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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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 ! 숨 막히는 혈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카운트 다운 빅 3 각축전

 

  오는 4월 실시되는 총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치르기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후 지난 12월 31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철, 김병원, 신정훈, 이인곤, 백다례(5명 가나다순)과 민중당 안주용 민중당 후보 6명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현 국회의원인 손금주 의원은 아직 등록하지 않은 상태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등록된 각종 선거 여론조사 자료에 대부분 나수 화순지역에서는 손금주 현 국회의원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정훈 예비후보,김병원 예비후보 3파전 양상의 각축전을 벌이며 예측불허의 상태까지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 1월 2일 광주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자료, 전남매일이 (주)리서치뷰에 의뢰한 여론조사 모두 손금주 현 의원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나주와 화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한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광주MBC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차기 국회의원 인물 선호도에서 손금주 의원이 30% 대 초반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정훈 전)민주당 지역위원장이 20% 대 중·후반를 기록했으며 김병원 전)농협 중앙회장 10% 대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다른 후보는 모두 10% 이하로 이인곤 전 목포부시장, 김승철 나주화순 홍익포럼 이사장, 백다례 혁신도시사회문화연구소장, 안주용 민중당 공동대표 순이었다.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인식속에 펼쳐지는 선거가 거의 시작과 동시에 나온 각종 기관의 결과지만 후보자의 성향 또는 지지자 성향에 따라 서로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신뢰도가 높은 여론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가 크게 빗나가지 않았던 전례를 두고 각 진영에서는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는 여론 변화에 따라 후보자간 이합집산도 예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 유현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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