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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본인의 역할 수행 기대

  • 입력 2013.11.30 09:15
  • 수정 2013.12.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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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후에 장화황후에 오른 나주오씨와 먹을 물위에 버들잎을띄워주는 지혜에 감동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듯이, 기회의 땅인 나주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이 지역에 ‘움켜 잡으려는 삶’보다‘나누어 주는 삶’으로 삶의 방향을 전환하여 지혜와 감동을 느끼고 모두가 사랑에 빠지게 할 수 있는 기회의 땅 나주

갑오개혁 당시 전라도를 남북으로 분할하고 전라남도의 도청을 광주에 두면서 나주의 쇠퇴가 시작됐으나, 현재 빛가람 혁신도시에 한전,농어촌공사등이 들어올 예정이며 사실상 쇠퇴한 도시가 부흥할 수 있는 최후의 기회일 듯 한 나주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빛가람 타임스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론수렴과 공론의 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다른 여타 도시들처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그대로 나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에 부단한 노력과 현장감 있는 사랑을 받아 앞으로 이 지역 언론의 버팀목으로 반드시 성장 하리라 확신합니다.

정론직필의 창간정신이 벼하지 않고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것이 바로 우리 시민들의 희망이 될것입니다.
빛가람 타임스의 창간을 축하하고 더욱 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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