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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신정훈, 총선 예비후보 등록

  • 입력 2019.12.2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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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총선 예비후보 등록

"나주, 화순 지역발전 책임지겠다"

 

 신정훈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23일 나주화순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신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은 나주·화순 지역발전 절호의 기회로 집권여당의 힘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과 많은 것을 준비했다"라며 "신정훈이 대선공약에 반영한 한전공대와 에너지벨리, 생물의약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영산강 고대문화 복원 사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교육, 문화, 복지, 교통 등 혁신도시의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분권과 균형발전의 아이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나주화순의 민주당 경선과 관련 호남 정치의 변화와 민주당 승리의 용광로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신 예비후보는 "타성에 젖은 안방 정치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정정당당한 경선, 깨끗한 경선, 정책과 비전으로 나주와 화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경선으로 호남 정치의 생명력을 복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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